- 김희숙 개인전 청양문예회관에서 오는 15일까지 열려
청양에서는 최초로 한국화 개인 전시회가 9일부터 15일까지 청양문화예술회관 전시실 (소공연장 2층)에서 열린다.
김희숙 개인전 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김희숙 작가는 청양읍 주민자치센터 한국화 강사이며 1982년 전국 주부교실 창립 10주년 작품전을 시작으로 35회의 전시회를 개최했다.
고향에서 펼치는 이번 전시회에는 ‘봄내음’을 비롯해 30여점의 한국화 작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김 작가는 하나하나의 작품 속에는 자연이 그려져 있지만 그 속에는 추억이 있고, 정이 있고, 고통이 있고, 많은 이야기거리가 들어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기섭 청양읍장은 “초여름의 기운이 완연히 느껴지는 6월에 가족, 친구와 함께 전시회 관람으로 지친 삶에 활력소를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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