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파주시연합회(회장 채원병)과 농촌지도자광양시연합회(회장 안인호)는 6월10일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제철 수련관에서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번 자매결연은 파주시와 광양시 양 자치단체간 상호교류를 통한 우의를 다지고 농촌지도자회 교류활성화로 인한 농업경쟁력 강화라는 데에 뜻을 같이 하고 농촌 경제 활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광양시 농촌지도자회 안인호 회장은 “파주에서 이곳까지 자리해 주신 파주시농촌지도자회 및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농촌지도자회의 이념인 우애 봉사 창조의 이념을 되새기며 지속적이고도 상호 공존하는 교류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파주시 농촌지도자회 채원병 회장은 “광양시와 파주시의 자매결연이지만 나아가서는 경기도와 전라남도의 결연이니 뜻 깊은 자리가 아닐 수 없다”며, “농촌지도자회를 근간으로 하여 광양시와 파주시가 협력하여 세계와 경쟁하게 될 우리 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함께 힘써 보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 날 자매결연 협정식 이후 파주시농촌지도자회원들은 광양시 매실농장을 방문해 매실수확 체험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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