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여자 역도의 기대주인 문유라가 세계 주니어선수권에서 한국 신기록을 작성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문유라는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63킬로그램급 경기에서 합계 224킬로그램을 들어 올려 중국의 하오젠젠을 따돌리고 합계 정상에 올랐다.
또 인상과 용상에서도 각각 104킬로그램과 120킬로그램을 기록해 모두 금메달 3개를 차지했다.
문유라가 인상에서 들어 올린 104킬로그램은 종전 한국 기록을 1킬로그램을 늘린 한국 신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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