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내일 이사회를 열어 남아공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뤄낸 축구대표팀 선수들의 포상금 지급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축구협회는 7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오른 축구대표팀 선수들에게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 때와 비슷한 수준의 격려금을 지급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 월드컵 직전에는 선수들의 최종예선 출전 시간과 기여도에 따라 네 등급으로 나눠 A급 8천만원, B급 6천만원, C급 4천만원, D급 2천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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