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만권 도서 확충 등 지식?정보?문화 중심 역할 ‘톡톡’
안산중앙도서관(관장 하희용)이 오는 21일 개관 3주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중앙도서관은 2006년 7월 21일 개관한 이래 시민을 위한 지식?정보?문화의 중심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16만권 이상의 도서자료를 확충하고 6천7백여 권의 E-book을 비롯한 1만여 종의 비도서 자료 비치, 모바일회원증 발급도입 등 디지털시대에 걸 맞는 지식정보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아동과 중고생을 위한 독서교실, 독서토론, 작가와의 만남, 인형극공연 등 유아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이용계층별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하는 평생교육기관으로서 일일 평균 3천여 명의 이용자들에게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관내에 공공도서관 접근 이용이 어려운 지역에 작은도서관을 조성 운영하고 도서관 개관시간을 연장해 문헌정보자료실은 평일 09:00~22:00, 열람실은 평일07:00~24:00(동절기 08:00)까지 O! 365 Library! 연중무휴 운영하는 등 시민의 정보이용 욕구에 부합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번 개관 3주년 기념행사는 오는 18일(토) 이용자 참여마당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가로세로 독서퍼즐, 중앙도서관 5행시와 축하메시지 보내기, 신나는 페이스 페인팅, 즉석사진 촬영, 피에로 아저씨와 풍선놀이, 가족인형극 [피터팬] 공연 등 다양한 체험마당으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도서관 개관당일인 21일(화) 저녁 7시 중앙도서관 야외무대에서『한여름 밤의 도서관 음악회』를 통해 각종 취업시험 준비로 공부하느라 지치기 쉬운 이용자들과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와서 아름다운 선율 속에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문화행사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중앙도서관 개관 3주년기념 문화행사에 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중앙도서관으로 문의(☎481-2708)하면 된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