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대5종이 2009 세계유소년선수권대회 사상 처음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 근대5종 유소년 대표팀은 24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치러진 대회 남자 개인전에서 이우진이 4천836점으로 2위를 차지하고 김승진과 박상구가 각각 3위와 6위에 올랐다.
한국은 3명의 성적을 합산한 단체전 점수에서 총점 1만 4천 392점으로 벨라루스와 이집트를 큰 점수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 근대 5종은 지난 9일 2009 세계청소년선수권 대회 남자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사상 첫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첫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내년 유스올림픽 금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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