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칼리 이온수 생성기를 이용해 알칼리수를 마시는 소비자 가운데 1/4가량이 하루 권장량보다 많이 마시는 것으로 조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만 20살 이상 9백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4가량이 하루 권장량인 5백에서 천밀리리터보다 많이 마시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알칼리 수를 하루 권장량보다 많이 마실 경우 발진이나 어지러움 등 부작용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 가운데 60퍼센트는 알칼리 이온수의 하루 권장량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은 알칼리 이온수 생성기 판매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알칼리수의 하루 권장량을 홍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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