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 없는 날’이란 일년 중 하루만이라도 자가용을 타지 말자는 시민운동으로 현재 40여개국 2,100여개 도시에서 동참하고 있는 전세계적인 환경캠페인으로 자발적으로 자가용 운전을 자제하는 날이다.
(※ 세계 차 없는 날(9.22) : 1997년 프랑스에서 처음 시작되어 현재 40여개국 2,020여개 도시가 동참하고 있는 세계적인 환경 캠페인)
파주시는 더 맑은 공기, 더 푸른 지구를 위하여 2008년에 이어 2009년에도 「세계 차 없는 날」 행사에 적극 동참한다.
‘차 없는 날’은 광역시, 도 단위로 도시 일부 구간(서울 종로, 테헤란로, 경기 성남 탄천중로 등 총 13구간)의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환경 퍼포먼스 등을 체험하고 즐기는 ‘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파주시는 일천여명의 임직원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퇴근하기로 하였으며, 파주경찰서 등 유관기관에 동참을 요청하였다. 한편,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하여 2009년 9월 21일 시청 및 유료공영주차장에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청 및 유료 공영주차장에서도 진출입 차량 소유자들에게 홍보물을 나누어 주고 있으며, 한국자유총연맹 소속 10여명도 캠페인에 동참하여 시민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금년「차 없는 날」을 맞아 시민들의 작은 실천으로 에너지 절약과 함께 기후 변화대응 및 대기환경개선에 적극 대응하고 저탄소 사회를 이루려는 전세계적인 노력에 동참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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