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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최고 품질, 경기도가 해냈다
  • 주재상
  • 등록 2009-09-22 14: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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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6연패 유공자 격려
지난 9월 7일부터 9월 11일까지 5일간 부산광역시 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개최된 『제35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경기도는 금메달 16개 등 총 32개의 메달을 획득해 ’04년 이후 6연패의 위업을 달성하고 “품질 1위 경기도” 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도는 22일 6연패 위업달성에 공이 큰 유공자를 초청, 도지사 공관에서 오찬행사를 갖고 그동안 현장에서 품질개선 활동에 기여해 온 유공 분임조 대표 및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전 산업체에 품질경영운동을 확산·보급하고, 산업현장에서 투철한 장인정신으로 품질향상에 기여한 우수 분임조를 발굴?포상함으로써 품질의 세계화와 국가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197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35회를 맞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9월 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5일 동안 부산광역시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연인원 5,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대회부터는 제조업 중심에서 서비스 업종과 발전소, 군부대 등 공공기관까지 다양한 분야가 참여하여 보다 높은 차원의 품질개선활동으로 추진되고 있다. 도에선 올해 서비스업종
분야의 호텔미란다 “스파행복” 분임조가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전국 16개 시?도에서 총 222개 분임조가 참여한 본 대회에서 경기도는 기아자동차(주) 등 32개 분임조가 道를 대표하여 참가했고 기아자동차(주)의 “세계화” 분임조 등 16개의 금메달과 (주)하이닉스반도체의 “더 베스트” 분임조 등 11개의 은메달, 그리고 쌍용자동차(주)의 “도전” 분임조등 5개 분임조가 동메달을 수상, 6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김문수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품질경쟁력이 한국 경제성장의 원동력으로 세계시장은 가격경쟁에서 품질경쟁으로 전환되고 있고 최고의 경쟁력은 최고의 품질에서 나오므로 이를 달성하기 위한 품질개선사업은 기업경쟁력과 지역산업발전에 원동력이 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품질향상활동을 사무분야 등 전 분야에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특히, 최근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인 대성전기(주), 인지콘트롤스 등 39개사가 세계 최대 자동차 메이커이자 품질관리분야의 최고인 “도요타” 본사에서 최초로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것은 도요타가 한국 자동차 부품의 신기술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한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하였다.
 
도는 앞으로도 기업의 품질관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품질분임조 활동의 장려와 선진품질경영 시스템 연수활동 등을 통해 기업의 품질개선 및 품질향상으로 “글로벌 일등 품질실현”이 가능 하도록 품질경영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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