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버밍엄시티전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터트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볼턴의 이청용이 미국의 스포츠 전문 채널이 선정한 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이청용은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이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결과를 바탕으로 뽑은 '팀 오브 더 위크'에 이름을 올렸다.
`팀 오브 더 위크'는 가장 빼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 11명으로 구성되는 라운드별 베스트11에 해당한다.
ESPN은 이청용의 골 장면과 함께 "아직 한 번도 볼턴에서 선발 출전하지 못했지만 머지않아 인정받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청용과 함께 토트넘의 저메인 제나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라이언 긱스 등이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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