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을 지난 봄부터 식재하게된가을을 대표하는 5,000여본의 국화가 장평면소재지를 비롯한 부여군과의 경계인 구룡리에서 단아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이는 제61회 충남도민체전을 (10월 29일) 앞두고 청양군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을 위해 봄부터 휴경지에 5,000본의 국화묘를 식재해 재배한 결과물이다.
김흥배 장평면장은 “도민체전시기에 개화를 맞추기 위해 직원들이 많은 애를 썼지만 장평면에 퍼지는 국화향기에 모든 고단함이 잊혀진다”고 말했다.
한편, 체전기간동안 아름다운 칠갑산 자락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칠갑산 가을산행을 개최 바쁜 일상에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가족 사랑을 되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이 칠갑산 자락에서 마련된다.
청양군청소년지원센터가 청소년 문화 존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하는 이날 등반대회는 가족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등반 후에는 가족사진 쿠션 직사, 페이스페인팅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점심식사를 준비 즐거운 하루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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