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선정됐다고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인터넷 판을 통해 발표했다.
포브스가 공개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67인'을 보면 오바마 대통령이 1위를 차지한데 이어 후진타오 중국 총리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또 4위는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차지했으며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2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포브스가 선정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인물 7인'에는 줄리어스 시저가 1위를 차지했으며, 중국 진나라의 시황제와, 러시아의 표트르 1세, 인도의 국부 마하트마 간디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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