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민선 8기 불법노점 정비율 55% 달성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안전을 위협해온 불법노점 정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 결과, 전체 281개소 중 154개소(55%)를 철거하며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허가 거리가게까지 포함하면 관리대상 578개소 중 268개소를 정비해 총 47%의 정비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단순...
전라남도가 대한민국 녹색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30일 전남도에 따르면 산림청 등이 공동으로 주관한 제4회 대한민국 녹색대상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전남도는 전국 최초 원스톱 산림자원화 시스템 구축을 통한 나무은행 운영 등 산림을 소득과 연계시키기 위한 시책 추진과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등 저탄소녹색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선도적 추진에 따른 녹색산업 기술부문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남도는 민선 4기 취임이후 전남의 미래상을 녹색의 땅 전남으로 설정하고 자연과 문화, 환경과 개발의 조화를 지향, 맑고 깨끗한 자연경관, 건강과 생명의 친환경지역, 쾌적한 삶의 질이 보장된 전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저탄소 녹색성장시대에 새로운 문명을 선도해나가기 위해 유엔환경계획에서 펼치고 있는 ‘70억 그루 나무심기’ 운동에 국내 최초 인증서를 획득했다.
숲가꾸기 산물, 벌채목 등을 수집해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의 목재펠릿 생산공장과 펠릿보일러 생산시설을 유치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전국 최다면적의 원스톱 방식의 숲가꾸기 실행과 산물수집단 운영 및 바이오순환림 조성 등 산림자원화 시스템을 구축해 안정적인 목재펠릿 원료 공급체계 구축 등 경쟁력있는 임업 육성을 통한 산주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이밖에 산림에서 소득창출 뿐 아니라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적으로 이끌어온 것이 심사위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상식은 12월 9일 오전 11시 서울 호텔캐피탈 신라룸에서 개최된다.
이원희 전남도 산림소득과장은 “녹색의 땅 전남을 실현하기 위해 숲을 조성하고 가꾸는 일을 도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면서 도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다함께 노력한 결과 좋은 상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녹색대상은 산림청 등의 주관으로 우리 숲의 아름다움과 친환경 마인드를 확산시키고 산림보호에 대한 범국민적 의식을 확산시키며, 환경적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녹색사업단과 복권위원회의 후원으로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