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류화선)와 중소기업중앙회(김기문)는 오는 13일 오후 4시 파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적성 산업단지 사업시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적성 산업단지는 적성면 가월리 일원에 0.57㎢(17만 2천평)의 면적에 조성될 예정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인 지식?문화산업분야의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이 입주하여 5천명 이상의 고용창출과 1조원 이상의 생산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를 위해 파주시는 지난해 3월 5일 국토해양부로부터 사업에 필요한 산업단지 공업물량을 배정받았고 문화재지표조사 용역(2009.5.1)과 개발행위제한고시(2009.5.12) 등을 완료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90만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산업용지의 분양 및 기업 입주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하여 신속한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적성 산업단지는 2010년 사업승인을 거쳐 2011년 착공 후 2012년 입주가 이뤄질 예정으로 파주시에서는 적성산업단지 사업 시행을 위해 필요한 행정절차 이행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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