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까지 연극.영화 등 5개 분야 문화예술교육 확대
충청남도태안교육청은 26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추진 중인 예술강사 지원사업에 관내 초.중.고 19개 학교가 선정되어 12월까지 25명의 강사가 배치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악, 무용, 사진, 연극, 영화 등 분야의 문화예술 전문인력이 투입되어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기본교과, 계발활동, 동아리활동, 재량활동 등의 교육과정이 마련될 전망이다.
예술교육을 위해 확보되는 교별 수업시수는 연간 평균 139시간에 달하며, 학교 학사일정여건 등으로 수업이 취소되는 경우 보강시간을 마련하되 기존의 학교수업에는 지장이 없을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정서발달과 올바른 인성교육을 위해서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소홀히 할 수 없다"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학교담당교사의 수업 참관 등으로 이번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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