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강현석)는 지난 4일 내린 폭설로 비닐하우스 및 농작물 등 사유시설 피해를 입은 농가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재난지원금을 우선 지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폭설로 인하여 관내 농가 41세대가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물량은 농작물 5.79 ha, 비닐하우스3.84 ha로, 시는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시 예산인 예비비를 사용하여 우선적으로 재난지원금 7천450만원을 긴급히 지급했다.
시 관계자는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여 농가들의 피해복구에 활력을 줄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재해에 대해 사전예방을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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