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임용규)에서는 5일 ‘부동산 거래시장 선진화 10대시책 Action Plan’ 관계자 회의를 개최한다.
‘부동산 거래시장 선진화 10대 시책 Action Plan’은 경기도가 도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10대 시책을 선정하고, 이를 중점 시행함으로써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고자 의욕적으로 추진 중에 있는 정책을 말한다.
10대 시책은 ▲ 민관합동 부동산 거래시장 선진화 시책 ▲ 중개환경 및 교육여건 개선 ▲ 불법 중개행위 근절대책 ▲ 중개업 육성과 소비자 보호를 위한 부동산 중개 관련 정보제공으로 크게 나뉘고, 주요 시책으로는 부동산 매물광고 실명제 추진, 중개수수료 요율표 표준안 제작 ? 보급, 중개사무소 외관 개선, 중개업 등록정보(사진) 공개, 글로벌중개사무소 지정 등이다.
일산동구 김치영 시민과장은 “부동산 거래시장 선진화 10대 시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이번 관계자 회의는 부동산중개업협회 일산동구지회장 등 협회 간부진들과 중개업 실무를 처리하고 있는 담당팀장 등이 함께 경기도의 10대 시책을 일산동구 실정에 맞는 맞춤형 정책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계획된 것”이라며 “경기도와 함께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시책인 만큼, 시민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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