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박성복)는 다양한 체납액 징수 노력에도 불구하고 불법 주정차 과태료 체납액이 줄지 않고 있어 고액 상습체납자 1,500여명에 대해 강력한 체납세 징수활동을 실시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고액 상습체납자 납부독려 활동은 1개의 징수 특별전담반을 구성하여 소유 부동산 조회 및 직장조회를 실시하여 부동산 압류, 급여압류 등 강제징수를 통해 체납세를 징수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2월중에 ‘고액 상습체납자(30만원이상 5회이상 체납자)에 대해 부동산소유자 60여명에 대해 부동산 압류를 실시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향후 체납현황 분석 후 고액 상습체납자에 대해 법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모든 강제수단을 동원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