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 우수기관 선정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전국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일 평창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사업보고회에서는 전국 자치단체 78곳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성과와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질적 향상도를 평가했다. 시는...
광양시는 쌀값 폭락에 따른 벼 재배농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고령화 되고 있는 벼 재배 농가 일손을 경감 하고 육묘 생산 비용을 절감하여 쌀 농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벼 상자모를 공급 할 계획이다.
공급하는 벼상자모는 2,200원이며, 이중 1,200원은 생산 장려금으로 시에서 지원하고, 농가는 1,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시는 4,300여 농가가 2,370㏊에서 벼 농사를 짓고 있는데 특히 노약자, 부녀자 등이 육묘 어려움 때문에 벼농사를 기피하고 있어 일손부족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향후 농촌 초 고령화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그동안 상토를 공급하던 방법에서 상자모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통계자료에 의하면 벼농사 총 노동력 중 육묘노동력이 18%를 차지하고 있는데 상자모를 구입 벼농사를 지을 경우 육묘노동력 절감과 함께 농가당 육묘비용이 약 25만원 절감되어 874농가 218백만원의 육묘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쌀농업 경쟁력 확보에 혁기적인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7억원을 투자하여 660㎡ 규모의 벼 육묘장 6개소를 설치하고 2억 4천만원의 상자모 생산 장려금을 확보하였으며, 상자모 공급 희망량을 파악한 결과 874농가가 128천 상자를 희망해 모내기 적기인 5월 10일 ~ 6월 20일까지 공급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금년 8월에 종합 평가를 거쳐 문제점을 보완하여 내년에는 사업을 확대 할 계획이며, 육묘취약농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