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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8800가구 공영 개발 내년 8월 분양
  • 정혹태
  • 등록 2005-12-20 05: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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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부분 중 · 대형…주택 품질 보장 다양한 발주방식 도입
판교 신도시 공동주택 물량 2만7000여 가구 중 8800여 가구가 공영개발 방식으로 건설돼 내년 8월 분양된다. 공영개발 물량은 대부분 중ㆍ대형 평형으로 전용면적 25.7평 초과분이 7078가구이며, 이 중 분양 물량은 4993가구, 임대는 2085가구이다. 대한주택공사는 20일 8ㆍ31 부동산 정책에 따른 판교 신도시 주택공영개발 추진방안을 이같이 확정했다. 공영개발 물량 중 25.7평 이하는 1774가구이며, 한 단지 내에 중ㆍ대형 주택과 함께 지어진다. 공영개발 주택의 발주 방식은 수요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주택의 품질 보장을 위해 설계ㆍ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 현상설계, 국제 현상 공모 등 다양한 방식이 도입된다. 주공은 25.7평 초과 아파트 중 12개 블록 6079가구를 6개 공구로 나누어 일괄 입찰 방식으로 내년 3월 발주할 계획이다. 특히 중견 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시공능력 평가 공시액 1조 원이 넘는 업체 간 컨소시엄 구성을 제한하고, 발주 규모도 1000억 원대ㆍ1500억 원대ㆍ2000억 원대 등으로 구분키로 했다. 또 연립주택 3개 블록 300호는 유명 건축가들의 디자인 철학과 미학이 담긴 세계적 명소로 만든다는 방침 아래 국제 현상 공모를 실시키로 하고, 내년 2월 심사 결과를 발표한다. 나머지 2455가구는 국내 현상 공모를 통한 설계 후 일반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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