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녹색환경은 우리 손으로” 라는 슬로건으로 한국농업경영인 영암군연합회(회장 김승식)와 한국여성농업인영암군연합회(회장 이연희)의 공동 주최로 3월 30일 영암군실내체육관에서 농업인단체 회원 및 농업인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대회는 선진농업기술 정보교환 및 한농연·한여농 회원 간 유대강화로 영암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친환경농업 발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개최 되었다.
개회식에는 평소 영암농업발전에 기여한 김일태 영암군수를 비롯한 9명에게 한농연·한여농 연합회로부터 감사패가 수여되었으며 영암읍 문승진 회원 등 21명에게 표창장이 수여 되었다.
또한 한농연 중앙연합회장상에는 신북면 이종연 회원, 전라남도 연합회장상에는 서호면 김영준 회원이, 한여농 도연합회장 상에는 학산면 김송순 회원이 수상하였으며 영암농협군지부장상에는 김명수 외 5명, 농어촌공사지사장상에는 김창규 외 6명, 영암축협장상에는 정태진 외 1명, 영암경찰서장상에는 박찬 외 3명이 수상하였다.
이후 이어지는 팔씨름, 배구, 윷놀이 등의 체육행사는 회원 상호간 우애를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며,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회원은 “이번 행사는 농업경영인으로서 보람과 긍지를 느끼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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