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매월 관내 자원봉사활동 수요처에 대한 봉사활동 수요와 공급을 파악하여 체계적인 봉사활동 안내, 수요처관리로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자 지난 3일 지역내 등록 관리하고 있는 44개소 자원봉사수요처 대표자 간담회를 실시하고 4월부터 나눔의 자원봉사 캘린더를 제작 센터홈페이지에 게시? 홍보하여 보다 체계화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시는 시민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인식의 보편화 생활화로 자원봉사 참여율이 2007년부터 38%, 연평균 5,000여명씩 증가함에 따라 자원봉사자를 체계적으로 배치?관리하고 다양한 수요처의 발굴?연계 일환으로 자원봉사 수요처로부터 자원봉사 수요계획을 매월 20일까지 신청 받아 월간 나눔이 필요한 자원봉사 오픈캘린더를 작성하여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한 자원봉사단체?기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이 센터홈페이지를 통해 자유롭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포스코패밀리 광양봉사단, 자원봉사단체등에 사전 나눔의 자원봉사활동을 홍보하여 자원봉사자 중복을 방지하고 적재적소에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내실 있는 봉사활동 유도로 지속적인 봉사활동 일감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행 단순 노력봉사 중심의 소외계층 지원 프로그램의 편중에서 벗어나 현재 396개 단체, 2만2천여명 자원봉사자들의 직업별?직능별 특성 등을 감안한 지역 내 잠재된 복지자원을 지속 발굴하여 다양한 지역사회봉사단을 육성, 체계적으로 관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