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적성면 소재 인삼농가 4,700평 복구작업 및 일손돕기 실시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규영) 파랑새 봉사단 55명이 지난 3일(토) 겨울철 폭설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있는 파주시 적성면 소재 인삼농가를 방문하여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였다.
이번에 실시한 자원봉사활동은 지난 1월 창설한 시설관리공단 파랑새 봉사단의 첫 번째 봉사활동으로서 공단에서는 농가의 고충을 덜어주고자 오전중에는 폭설로 주저앉은 1,000평의 인삼밭의 인삼포 및 나무기둥을 정리하는 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오후에는 인삼작목을 준비중인 2,200평 인삼밭의 나무 기둥 이송 및 1,500평의 논밭의 볕짚을 묶어주는 등 봄철 농사일 준비로 근심하던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었다.
이번 파랑새 봉사단의 봉사활동을 추진한 공단 담당자는 “뜻밖에 재난재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관내 농가를 방문하여 공단 파랑새 봉사단이 한마음한 뜻으로 봉사활동을 실시, 조금이나마 인삼농가의 복구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공단 파랑새 봉사단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지 도움을 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설관리공단의 파랑새 봉사단은 정규직 직원 55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직원의 특기에 맞추어 보다 조직적이고 보다 체계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기위해 올해 1월 창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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