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지난 9일 로얄호텔 별관에서 기존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67명을 대상으로 2010년 제1기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 수료자에게는 창업 및 경영 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5천만원까지 보증 우대하며 희망자 20명에게 자영업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 아카데미는 소상공인의 경영능력을 배양하여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4월 5일부터 9일까지 서비스업과 제조·도소매업 2개 업종으로 나누어 창업에 대한 이론 교육 및 현장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시는 하반기에 2기 창업 아카데미를 60명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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