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부안군민의 열망을 담은 실내체육관이 행안면 진동리에 위치한 스포츠파크 일원에 건립되어 오는 4월 22일 11:00시에 준공식을 갖는다.
부안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은 2006년 타당성 용역을 거쳐, 2007년 첫 삽을 뜨게 되었으며 열악한 재정상황으로 한때 공사가 중단되는 위기에 놓이기도 했으나, 2010년 43억원을 투자하여 이번에 사업을 마무리 하게 되었다.
국비 42억원, 도비 6억원, 군비 92억원 등 총 140억원을 투자하여 연면적 6,536㎡의 건물에 고정식 관람석 1,500석과 수납식 관람석 500석 등 2,000여석의 관람석을 시설하였으며 주변에 400여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한 명실상부한 종합 휴양 레저시설인 스포츠파크로서의 규모를 갖추게 되었다.
이번에 건립된 부안실내체육관은 지하1층 지상2층의 초현대식 건축물로서 1,740㎡의 전천후 경기장과 음향 및 조명실, 심판실, 선수대기실, 의무실, 방송실 등의 부대시설이 있으며, 특히 야간에는 랜드마크 개념을 도입한 경관조명을 설치함으로써 야경 또한 부안의 명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실내체육관이 준공됨으로써 군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생활체육 활성화로 스포츠산업 육성에 이바지 하게 될 것이며, 부안군 체육발전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