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군수 정기호)은 『농어촌생활 임시거주체험 임대주택 운영』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으로, 최근 발족한 귀농?귀촌인협회의 활동과 더불어 도시민 유치 프로그램 운영에 발 벗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농어촌생활 임시거주체험 임대주택 운영』은 장기간 안정적으로 농어촌 생활 체험을 할 수 있는 임대주택을 발굴하여 알림으로써, 도시민이 농어촌의 생활정서와 그 지역만의 특성을 사전에 터득하게 하고 안정적인 이주정착을 돕고자 추진하는 도시민 유치 프로그램으로, 도시민이 농어촌에서 장기간 생활할 수 있는 임대주택을 발굴한 후 도시민유치 홈페이지에 입주자 모집 홍보 등을 통해 도시민이 일정의 실비를 지급하고 실제 농어촌 마을생활 안내 등 농어촌생활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농촌 정착의지를 높이고 성공률을 제고코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군에서는 임시거주 체험을 할 수 있는 주택을 오는 6월 30일까지 모집중에 있으며, 선정 제외대상은 단독샤워와 취사가 불가능하고 즉시 입주가 불가능한 노후주택이나, 주택용도가 아닌 사무실 등의 건축물, 방 2개 이상을 전용민박으로 운영하는 주택이다.
아울러, 군에서는 임시거주임대주택이 확보되면 군 홈페이지에 입주자 모집 홍보를 하고 금년 하반기에 구축하는 도시민유치 정보화시스템이 완료되면 전용 공간을 통해 도시민유치를 위한 정보 및 홍보를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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