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독거노인 100만 가구 넘었다
  • special
  • 등록 2010-07-22 13:24:00

기사수정
고령화 사회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혼자 사는 노인 가구도 사상 처음으로 100만 가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2일 밝힌 자료에 따르면, 독거노인 즉, 가족 없이 혼자 살아가는 노인은 올해 104만 3천여가구로 추산됐다.
 
4년 전인 지난 2006년 83만 3천72가구였던 독거노인은 2007년 88만 1천여가구, 2008년 93만 3천여가구, 지난해 98만 7천여가구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다가 올해도 지난해에 비해 5만 6천여가구나 늘면서 100만 가구를 넘어섰다.
 
독거노인의 연령대는 70대 초반에 가장 많이 몰려 있으며, 85세 이상 고령자 가구도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65~69세가 27만9천845가구, 70~74세가 34만1천579가구, 75~79세가 24만5천771가구, 80~84세가 11만8천294가구, 85세 이상이 5만8천500가구로 나타났다.
 
70대 연령층에 독거노인이 많은 이유는 이들이 6.25전쟁 이후 많은 자녀를 낳았으나, 급격한 경제개발기를 거치면서 자녀들이 서울 등 대도시로 이사하면서 함께 살기 어려운 처지에 놓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독거노인의 증가로 기초노령연금 혜택을 받는 노인은 2008년 전체 노인인구의 57%에서 지난해에는 69%로 크게 늘어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거노인의 상당수가 별다른 노후 보장장치가 없고, 자녀 때문에 기초생활보호대상자로도 선정되지 못하는 사례가 많아 노인 생활안정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중구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보건소(소장 이현주)에서 운영하는 중구치매안심센터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 수, 금요일마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중구치매안심센터는 동(洞)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 등을 돌아가며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맞춤형 치매 상담 △치매 ...
  2. 중구, 2026년 1분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20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1분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른 법정 정기교육으로 근로자의 건강을 증진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
  3. 중구,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 1기 활동 성과보고회 및 간담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20일 오전 11시 30분 지역의 한 식당에서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 1기 활동 성과보고회 및 활동가 간담회를 진행했다.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은 아이들이 익명으로 고민 사연을 보내면 따뜻한 위로와 조언이 담긴 손 편지 답장을 전달하고 나아가 맞춤형 도서를 ...
  4.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50개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본부장 장혜경)가 2월 20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750만 원 상당의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5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장혜경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장 등 3명이 참석했다.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는 반찬류, 식용유, 칫솔, 치약, 비누 ...
  5. 슬도환경지킴이, 환경정화 봉사 및 용왕제 행사 개최 울산동구슬도환경지킴이[뉴스21일간=임정훈]슬도환경지킴이는 2월 21일 우수가 지나고 봄기운이 느껴지는 주말을 맞아 슬도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함께 용왕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슬도의 쾌적한 환경을 보전하고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1부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먼저 오전 9시부터 9시 50분까.
  6. 보령서 ‘2026 만세보령머드배 JS컵 한국유소년 축구대회’ 개막 보령시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보령스포츠파크와 웅천체육공원이 유소년 축구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에서 모인 72개 유소년팀, 총 1,500명의 선수단은 연령대별(U12, U11)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치며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집중도 높은 운영을 위해 보령스포...
  7. 이스라엘, F‑35I 장거리 작전 능력 향상 장비 도입 이스라엘이 자국 공군이 운용하는 F‑35I ‘아디르’ 전투기에 스텔스 성능을 유지하면서 항속거리를 늘리는 연료탱크를 장착했다고 보도됐다. 이는 외부 연료 탱크를 장착해도 레이더 탐지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설계로 알려졌다.이 기술적 변화는 이란과의 긴장 속에서 장거리 비행 능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보도에...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