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군이 뉴미디어 시대 대표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자리잡고 있는 트위터(twitter)를 활용해 쌍방향 소통행정을 펼친다.
군에 따르면 쌍방향 의사소통 매체인 트위터를 통해 군민들과 더욱 더 가까이서 소통하고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트위터의 광범위한 관계형성과 빠른 확산속도를 이용해 철강 클러스터 당진의 관광축제 등을 효과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실시간으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귀를 기울여, 행정과 군민이 만나는 최고의 소통창구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140자라는 한정된 문자를 통해 개인의 삶과 공동체의 삶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1억명 이상의 가입자와 실시간 웹 이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미디어 지형과 인터넷을 변화시키고 있다.
현재, 스마트폰 사용자가 계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여서 트위터를 이용한 군정홍보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유대감 형성으로 군정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단방향 홍보 메시지에서 벗어나 상호 소통을 바탕으로 군정소식을 전달해 행정신뢰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당진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정보전달자로 트위터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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