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규영)이 지역 내 사회적 약자 돕기 프로그램인 행복기금을 활용한 이웃돕기 운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행복기금 운동은 2008년부터 실시된 행복기금의 제4차 행복기금 운동으로 공단 미화원 반장 및 관내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의 추천을 받아 파주시 관내(금촌1동, 금촌2동, 교하읍, 탄현면, 광탄면, 법원읍, 월롱면,파평면)에 거주하면서, 기초생활 수급자 또는 일반 저소득가정의 차상위 계층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활근로사업 등 충실히 생활에 임하시는 8명을 선정하여, 개인별 35만원 상당의 쌀, 라면 등 생필품 및 성금을 포함한 총 2백8십만원을 지원하였다.
이번 제4차 행복기금을 포함하여 지난, 2008년도에 시작한 행복기금을 통한 수혜자는 총 30개 가구에 1천1백5십만원으로 공단 행복기금의 지원금액이 조성 2년여 만에 지원금액을 1천만원을 넘어섰다.
행복기금 운영 공단 관계자는 “매월 3,000원(하루 100원)이란 돈은 매우 적은 돈이라고 생각했는데, 공단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에 우리 주변의 많은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오늘도 행복기금은 모아지고 있기 때문에 더욱 많은 관내에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도움을 통하여 서로가 함께 웃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나눔의 기쁨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는 소방공무원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행복과 공정을 위한 것이다”고 말하고“선물이나 향응을 제공하는 자나 받는 자를 발견하면 즉시 소방서 총무팀(감찰부서 ☎538-5210~4)으로 신고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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