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C ? 문화시설확충 ? 수해예방 등 수년간 끌어오던 주요사업 마무리 총력
파주시는 시민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수해 예방사업 및 생활환경 개선, SOC, 문화시설 확충 등 2011년 주요투자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3,457억과 도비 438억도 함께 확보했다고 밝혔다.
파주는 주요 투자사업 이외에도 서민을 위한 사회복지·농림축산·보건분야 등에도 국.도비 1,106억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국회와 경기도의회 최종 예산승인을 남겨 놓고 있어 사업예산 확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11년 국고지원이 확정되면 파주시 세입재원 중 국고보조금이 2010년 대비 약 41%이상 늘어날 뿐만 아니라, SOC,하천정비, 문화시설 확충 등 주요 투자사업 분야에는 무려 99%가 증가 된다. 이는 정부의 4대강 살리기사업, 서민희망3대예산(보육, 교육, 다문화) 등 대규모 국책사업에 재정 수요가 증가되는 상황에서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이인재 파주시장은 정부의 예산지원 요청을 위해 취임 직후부터 청와대와 각 부처를 13차례 방문했고, 기획재정부 예산관계자를 직접 만나 접경지역인 파주의 여건과 사업의 필요성을 강력히 설명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파주시의 예산확보 노력 결과, 지난 수년간 진척이 없던 국지도 56호선(조리-법원간) 확장사업에 새로이 90억의 국비를 확보하게 되었다. 앞으로 경기도 토지보상 예산확보도 가속화되고 사업이 재개되면 상습 교통정체구간 해소와 기업수익으로 지역균형발전은 물론, 국가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는 또, 국지도 78호선(덕양-용미간) 확포장 공사 50억, 월롱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개설공사(1구간:덕은리~LG산단간) 127억, 문산~연풍간 도로확포장과 월롱 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개설공사(3구간:LG산단~봉서리간)에 255억을 편성해 교통혼잡 개선과 함께 기업의 물류비용 절감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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