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7일 오후2시부터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공청회 열기로
제천시가 제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운영전반에 대한 평가 보고회 및 향후 진로 모색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오후2시 부터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기로 했다.
이날 평가 보고회 및 공청회에는 지난 8월 12일부터 17일 까지 청호반무대, TTC, 수상아트홀 등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에 대해 가감 없는 평가를 하게 된다.
또한"제천국제음악영화제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앞으로 영화제의 진로에 대한 전문가 및 각계가층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보고회는 지역의 문화예술계, 영상관련교수, 참여단체, 관계공무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게 되며 제1부 평가보고회에서는 제6회 국제영화제 성과와 영화제로 인한 지역경제 영향분석을 발표하게 된다.
이어서 2부 공청회에서는 세명대학교 현경석 교수의 진행으로 김기태(세명대)의 주제발표와 3명의 패널들에 의한 자유토론과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제천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향후 영화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개선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한 단계 도약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를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8월 12일 부터 8월 17일 까지 6일간 25개국 85편의 영화와 30여 회의 공연을 선보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는 여화제 기간 내내 다양한 장르의 38개 프로그램이 매진 행렬을 이루였다.
특히 주말에는 좌석 점유율95%를 기록하는 등 적국의 많은 음악영화 마니아 및 시민들이 제천국제 음악영화제를 찾아 영화와 음악의 축제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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