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FTA 순풍…주가 사상최고
  • 없음
  • 등록 2007-04-05 09:10:00

기사수정
  • 해외증시도 호조 1483p…코스닥 10개월만에 660
코스피지수가 닷새 연속 상승하며 5주 전의 장중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4일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19.66포인트(1.34%) 오른 1483.41로 마감됐다. 이는 종전까지 사상 최고치였던 지난 2월 23일의 장중가 1472.04는 물론 2월 26일의 종가 1470.03을 모두 갈아치운 것이다.이날 지수는 해외증시의 호조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타결로 인해 투자심리가 안정된 가운데 개장과 동시에 전날 대비 10.90포인트(0.74%) 오른 1474.65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후 개인과 프로그램 매도 공세가 이어졌으나 외국인이 매물을 모두 소화하며 상승폭이 확대됐다. 코스닥지수도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5일 연속 오르며 660선을 넘어섰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59포인트(0.85%) 오른 660.81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66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5월 이후 10개월여 만이다.◆시가총액도 800조 돌파이에 따라 상장기업들의 시가총액도 처음으로 800조원을 넘어섰다. 이날 상장기업들의 시가총액은 유가증권시장 729조원, 코스닥시장 98조7000억원 등 총 810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과 코스닥시장의 시가총액은 모두 종전 최고치를 갈아치운 사상 최고치다. 한편 올해 43개 주요 국가 증시 가운데 62.8%인 27개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