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공급 과잉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 다른 작목의 자급률 향상과 지역특화품목 육성을 위해 추진중인 논 소득기반 다양화사업 신청이 2월 21일로 마감된다.
논 소득기반 다양화사업은 쌀이 평년수준만 생산되어도 소비량보다 20만톤 이상 남아도는 현실을 감안해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논에 타작목을 재배하도록 하고, 쌀과 타작목 재배와의 소득차액 보전을 위해 ha당 3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는 2010년 쌀변동직불금을 받은 논과, 논에 타작목을 재배하고 보조금을 받은 논이 되며, 재배작목은 농가자율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금촌동은 농업환경과)에 신청해 약정을 체결하면 되고, 농가별 신청면적은 10a이상이며, 최고한도는 없으나 규모화?집단화된 지역은 선정 시 우대한다.
사업대상 논에 타작목을 재배하고 이행점검 결과 이상이 없는 농가에는 2011년 12월에 ha당 300만원이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사무소와 농업환경과(☎940-46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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