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가 지난 22일 연설도중 암살당할 뻔한 것으로 전해졌다.
압둘 파타 유네스 전 내무장관은 카다피 측근 중 한 사람이 연설 중이던 카다피를 저격했으나 실수로 다른 사람을 맞혔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 카다피가 망명이나 항복보다는 나치 독일의 총통 아돌프 히틀러처럼 자살을 선택할 것이라고 무스타파 압델 잘릴 리비아 전직 법무장관이 밝혔다.
그는 어제 발행된 스웨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카다피의 인생은 얼마 남지 않았다. 그는 히틀러처럼 스스로 목숨을 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알아라비야 방송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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