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보건소(소장 김규일)에서는 지역 내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을 비롯해 식품 제조 가공업소, 산업체, 음식점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등 의료취약계층 중 근 ? 골격계와 신경계통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5월말까지 2개월간(평일 09시~18시 까지) 물리치료를 무료로 지원하는 특색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파주시에 거주하는 의료취약계층 지원대상자는 외국인 근로자 7천여명, 국제결혼 이주여성 950여명, 북한이탈 및 사할린 귀국동포 250여명 등 총 8,200여명이며, 동사 업은 파주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추진한다.
이 사업은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정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물리치료를 무료로 실시해, 파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시켜 주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물리치료를 원하는 사람은 은 2011. 4. 1.(금)부터 5.31.까지 2개월간 본인의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소 물리치료실을 방문하면 되며, 올해 하반기인 10월부터 11월말까지 2차 물리치료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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