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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부, 담양-강진 음식문화 특화거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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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1-03-27 12: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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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순 푸드빌리지’?‘청자골 한정식 맛길’ 등 음식문화 개선 앞장
전라남도가 지난 2월 2011년 음식문화 개선 시범사업 특화거리로 선정 육성해온 담양 ‘죽순 푸드 빌리지’와 강진 ‘청자골 한정식 맛길’이 보건복지부 지역특화사업 시범거리로 선정됐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음식문화개선 시범사업 특화거리’를 공모한 결과 담양군의 ‘죽순 푸드 빌리지’와 강진군의 ‘음식문화 1번지 청자골 한정식 맛길’을 비롯 전국 11개 시도 20곳이 최종 선정됐다.

‘죽순 푸드 빌리지’ 시범사업 특화거리는 죽녹원 주변 20여개 업소가 참여하고 있다. 관방천 ‘국수의 거리’와 인근 관광지인 죽녹원,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 담양호, 금성산성 등과 연계해 지역 전통음식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고 음식문화 개선을 선도하고 있다.

‘음식문화 1번지 청자골 한정식 맛 길’ 시범사업 특화거리는 강진읍 남성리 구 강진극장 일원 25업소가 옛 강진의 한정식 명성을 되살려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시범사업 특화거리에는 도비 1천500만원이 지원되고 간판정비, 조형물 설치, 위생찬기 등이 보급되며 시범지역 특화거리 음식점에서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 등 국제행사를 대비해 전남도에서 역점 추진중인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민종기 전남도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 음식문화개선 시범지역 특화거리를 22개 시군에 1개소 이상씩 선정해 위생적인 음식문화로 개선하는 등 도민 실천운동으로 확산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지금까지 음식문화개선 시범사업 특화거리 8개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이중 담양군의 ‘죽순 푸드 빌리지’와 강진군의 ‘음식문화 1번지 청자골 한정식 맛길’을 비롯 5곳이 보건복지부 음식문화개선 특화거리로 지정됐다.
□ 시범지역 지정현황 : 8개소
○ 2009년 시범지역 지정
- 목포시 : 복산 먹거리(도지정)
- 여수시 : 이순신광장 먹거리(도지정)
- 순천시 : 대석길 안전음식 먹거리(도, 복지부지정)

○ 2010년 시범지역 지정
- 광양시 : 백운산 숯불고기 타운(도, 복지부지정)
- 영암군 : 독천먹거리(도지정)
- 진도군 : 청정진도 먹거리 광장(도, 복지부지정)

○ 2011년 시범지역 지정
- 담양군 : 죽순 푸드 빌리지(도, 복지부지정)
- 강진군 : 청자골 한정식 맛 길(도, 복지부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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