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섬현상완화, 대기질 개선, 도심 생태계 복원
서울 여의도공원, 뉴욕 센트럴파크와 같이 거대한 공원이 있어야만 이런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건 아니다. 건물옥상을 공원으로 조성하는 것만으로 이와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구로구가 옥상공원화 사업대상지를 공모하고 있다.
옥상공원화사업이란 공원녹지 확보가 어려운 도심 내 건축물의 옥상을 녹화하여 도시열섬화 현상 완화 및 환경개선, 휴식공간 마련 등을 위한 사업이다.
신청대상 건물은 2010년 12월 31일까지 준공이 완료된 건축물로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한 건물, 공원화 가능면적이 99㎡이상 기준을 충족하는 기존 민간 건물이다. 신청·접수된 건물에 대해 서울시에서 별도의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원대상지를 선정한다.
옥상녹화 파급효과가 큰 건물, 환경학습장으로 활용도가 높은 건물, 공공성이 높고, 도심 등 주변 공원녹지가 부족한 지역의 건물 등은 우선 지원 대상이다.
옥상공원화 지원 후보지로 선정될 경우 구조안전진단 비용 및 설계비와 공사비의 50%를 서울시에서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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