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장례방법 중 화장 선호비율 80% 육박”
  • 정지현
  • 등록 2011-04-05 12:01:00

기사수정
  • 전국 시.도 남녀 3천명, 국민인식 조사 결과
보건복지부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의뢰한 ‘장사제도 및 장사문화에 대한 국민인식조사’ 결과, 국민들은 본인의 향후 장례방법으로 매장(15.1%)보다 화장(79.3%)을 크게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화장을 선택한 이유로는 깨끗하고 위생적이어서, 간편해서, 관리하기 쉬워서 순으로 나타났으며, 화장한 후 희망하는 유골 안치장소는 자연장, 봉안시설, 산.강 등에 뿌리는 산골 순으로 ‘자연장’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장을 선호하는 경우, 희망하는 묘지설치 장소는 개인.가족소유지, 종중.문중소유지, 민간법인묘지, 공설묘지의 순으로 가족중심의 묘지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묘 횟수는 1년에 두 번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1년에 네 번 이상, 1년에 한 번, 1년에 세 번, 거의 방문하지 않음 순으로 나타났다.

묘지를 자주 방문하는 횟수는 남자가 여자보다, 연령이 높은 경우가 더 높게 나타났다.
 
국민들이 생각하는 적정수준의 총 장례비용은 평균 813만원으로 나타났다.
 
적정 장례비용 분포는 500~1,000만원(45.9%), 500만원 미만(28.9%), 1,000~1,500만원(20.5%), 1,500~2,000만원(3.4%), 2,000만원 이상(1.3%)으로 나타났으며, 장례비용 조달방법으로 본인의 현금 등 자산(60.8%), 가족.친지 등의 도움(23.9%), 문상객들의 부의금(15.3%) 순으로 나타났다.
 
평소에 지출하는 장례부의금은 1회 평균 5만3천원으로 나타났다.
 
1회 장례부의금 분포는 4~5만원(66.2%)이 가장 높았으며, 3만원 이하(17.4%), 6~10만원(16.0%) 순으로 나타났다.
 
4~5만원 응답은 남자, 30~50대에서, 3만원 이하는 여자, 60대에서 높은 비중을 보였다.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장례기간 3일장에 대해서는 계속유지(85.1%), 기간 단축(13.9%), 기간 확대(1.1%) 순으로 나타났으며, 계속유지 해야 한다는 응답은 남자, 60세 이상에서, 기간을 단축해야 한다는 응답은 여자, 30~50대에서 높은 비중을 보였다.
 
보건복지부는 앞으로 화장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따라 화장시설의 설치.촉진을 위하여 제도개선 및 화장관련시설 인프라를 확충하는 한편, 전국적으로 일원화된 인터넷 화장예약서비스가 실시됨으로써 화장시설 이용의 편의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화장시설 설치.촉진을 위하여 지방자치단체간 공동 화장시설 설치.조성 기준을 완화하고, 장례식장내 화장로 설치를 허용하는 등 법 개정을 추진 중에 있다.
 
10년말 기준 전국 화장시설은 51개소이며, 현재 전국적으로 화장시설 신.증축이 진행되고 있으며, 11년~12년에 거쳐 단계적으로 완공될 예정이다.
 
특히, 현재 4개소인 수도권 지역 화장시설은 서울(11기), 인천(5기), 경기용인(10기)에서 신.증축이 추진되고 있으며, ’12년 상반기에 완공되면 6개소(화장로 88기)로 확대된다.
 
또한, 화장이후 유골 안치시설을 확충하기 위하여 현재 공설봉안시설 12개소, 공설자연장지 9개소를 조성.추진 중에 있다.
 
이와 함께, 금년 1월부터 장사정보시스템(e-하늘)을 통해 전국 51개소 화장시설의 화장예약이 통합.일원화함으로써 부정.중복 등의 화장예약이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실수요자 중심의 접근성을 높여 화장시설의 효율적 활용 및 이용의 투명성을 제고하였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우선 수도권 중심으로 화장시설을 확충 추진하고, 화장서비스 품질개선에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인사] 경찰청 ◇ 치안감 승진 예정▲ 경찰청 치안정보국 치안정보심의관 송영호 ▲ 〃 국제치안협력국장 직무대리 이재영 ▲ 〃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장 신효섭 ▲ 서울특별시경찰청 경비부장 김병기
  2. 포천시 소흘도서관, 3월부터 ‘다독다독 독서퀴즈’ 운영 포천시립소흘도서관은 독서 생활화와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3월부터 어린이, 청소년·일반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다독다독 독서퀴즈’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북큐레이션 코너에서 선정 도서를 읽고 퀴즈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책을 읽는 경험을 ‘이해와 사고’로 확장해 독서의 재미와 몰입...
  3. 속초시, 설 연휴 기간 아이돌봄서비스 정상 운영 속초시가 설 연휴 기간에도 아이돌봄서비스를 정상 운영하며 맞벌이 가정 등 양육공백을 줄이는 데 힘을 쏟는다.아이돌봄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제도다. 시는 설 연휴 기간인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운영을 유지한다.이번 연휴 기간에는...
  4. 청년스테이지ON 2026년 사업 설명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2월 12일 오후 7시 ‘2026년 청년스테이지ON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올 한해 지역 청년 문화예술인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하였다.    이번 설명회에는 청년 예술인, 기획자, 문화예술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에서는 2026년 사업 방향, 지원 규모, 참여...
  5. 동구 전하체육센터 유아놀이실 새단장 완료, 재개소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전하체육센터 내 유아놀이실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오는 2월 2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유아 놀이시설 새단장 사업은 전하체육센터 1층 시설 개선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동구는 특별조정교부금 14억 원을 들여, 예전 돌고래 역도단이 쓰던 공간을 재배치하고 이용객 편의를 위한 휴게...
  6. 남목노인복지관, S-OIL과 함께하는 난방유지원사업 실시 남목노인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남목노인복지관(관장 황상선)은 2월 9일(월) ~ 2월 13일(금)까지 울산 동구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S-OIL과 함께하는 난방유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S-OIL의 후원과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를 통해 추진됐으...
  7. 중구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보건소(소장 이현주)에서 운영하는 중구치매안심센터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 수, 금요일마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중구치매안심센터는 동(洞)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 등을 돌아가며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맞춤형 치매 상담 △치매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