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북지방 태평양 근해 지진.해일로 인한 우리국민 사망자 1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
주센다이총영사관 보고에 의하면, 7일(목) 오후 일본 이와테현 경찰본부는 한국인 배 모씨(67세, 특별영주자)의 사망사실을 통보하여 왔으며, 배 모씨는 이와테현 야마타쵸 지역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배 모씨의 시신은 이와테현에 거주하고 있는 가족에게 이미 인도되었다.
아울러, 일본 미야기현 경찰본부는 금 4.7(목) 조선적 재일동포 이모씨(34세, 여)가 미야기현 오시카군 오나가와쵸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알려왔다.
이에 따라, 7일(목) 17:00 현재까지 확인된 우리국민 사망자는 5명이며, 조선적 재일동포 사망자는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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