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산동주민센터는 지난 19일 보산동새마을부녀회의(회장 김윤회) 자원봉사와 ‘선희네칼국수’(대표 홍계선)의 음식 및 식사 장소 제공을 통해 홀로 사는 노인 15명을 초청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행사를 통해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노인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면서 말벗이 돼 주기도 하고 친구나 가족이됐다.
또한 음식과 식사 장소를 제공한 홍계선씨는 연중 어려운 이웃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물품지원은 물론, 이번 행사를 4년째 아낌 없는 지원해 주고 있어 경로사상을 알리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한편, 채모(77세) 할머니는 “동 주민센터와 음식점에서 매년 잊지 않고 이렇게 맛있는 음식과 생일선물을 준비해 줘서 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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