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돈드고비 아이막(우리나라 道)을 여행하던 한인 여성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되었다.
돈드고비 아이막 얼찌트 솜(우리나라 郡), 어문 고비 아이막의 촉트-오보 솜 접경의 “차강 소바락”이라는 지역에서 관광 목적으로 여행하던 한국인 25세 여성이 지난 28일 오후 3시경(현지시각)에 실종되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실종 신고에 따라 몽골 돈드고비 비상위원회, 경찰국, 남고비 비상위원회, 경찰국, 돈드고비 얼찌트 솜, 어문 고비 촉트-오보 솜에서 전체 32명의 전담인원이 구성되어 5대의 차량과 도보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실종 당시 해당 지역에는 강풍이 불었으며, 일시적으로 초속 18-24미터에 이르는 먼지 바람이 강하게 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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