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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지하철역으로 찾아가는 건강원스톱서비스 실시
  • 노만석
  • 등록 2011-05-11 1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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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678도시철도와 연계…12일 온수역, 26일 남구로역에서 서비스

구로구가 지하철역에서 건강원스톱서비스(대사증후군 무료검진)를 실시한다.
 
구로구는 “5678도시철도와 함께 바쁜 일상생활에 쫓기는 현대인들을 위해 지하철역으로 찾아가는 건강원스톱서비스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사증후군이란 잦은 야근과 수면부족, 만성스트레스, 과식, 운동부족 등이 원인이 되어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당뇨 등의 여러 가지 질환이 한꺼번에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이는 뇌경색,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의 발병위험도를 증가 시킬 수 있어 예방 및 조기발견이 아주 중요하다.
 
5월 둘째, 넷째주 목요일에 실시하는 건강원스톱서비스는 온수역(12일), 남구로역(26일)에서 오후 1시30부터 4시30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이면 누구나 무료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건강원스톱서비스는 혈당·혈압검사, 허리둘레 측정 등 대사증후군 무료검사 및 개인별 맞춤 영양상담, 아토피·천식·비염 등 환경성질환 및 고혈압·당뇨·고지혈증에 관한 홍보, 심폐소생술 체험장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사증후군 환자로 진단 시에는 구로구보건소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해 준다.
 
구로구 관계자는 “바쁜 현대인을 위해 지하철역에서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잠깐의 시간을 투자해 본인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등 찾아가는 건강원스톱서비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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