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4-H 활동을 통한 지,덕,노,체,를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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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2580
등록 2011-06-02 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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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4-H단체 활발한 활동으로 4-H의 가치 실현

충북 괴산군은 미래 우리 농업을 이끌어 갈 영농 4-H 회원과 학생 4-H 회원의 농심 함양, 첨단 과학영농 및 자연사랑 정신 배양을 목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괴산 영농 4-h회원은 2일 4-H공동학습포 2,560㎡의 논에 찰벼 모내기를 실시함으로써 전문적인 농업경영능력과 협동심 고취, 농업지식 습득을 위한 체험.교육의 장으로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있으며 농업경영을 통하여 농업ㆍ환경ㆍ생명의 가치를 창출하고 농촌사회를 이끌어갈 전문농업인으로서 자질을 배양하고 있다.

또한 13개 학교에서 참여하는 학생 4-h회원들도 활발한 교내활동을 전개하면서, 주말을 이용 지역 관광지를 찾아 관광홍보 도우미활동, 자연정화활동을 펼치는 등 청소년교육의 지육ㆍ덕육ㆍ체육에 역점을 두고 실제 체험 봉사활동을 수행하며 4-H 정신을 배워나가고 있다.

학생 4-h회원은 지난 청소년의 달인 5월에는 청남대와 상수허브랜드를 방문하는 등 첨단 과학영농 및 자연사랑 정신을 체험하며 농업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젊은 영농회원과 함께하는 자리를 갖기도 하였다.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는 지역4-H활성화사업에 괴산군이 선정됨에 따라 괴산군4-H단체의 발전적인 통합을 논의하고, 학교4-H 및 4-H연합회의 과제의 다양화와 각종행사의 자발적 참여와 민주적인 의사결정에 의한 활동을 주도할 계획이다.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내 4-H조직간의 협력을 통하여 4-H운동의 항구적이고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4-H의 가치를 실현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단체로 성장.발전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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