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민 복지 나눔 1촌 맺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
고양시(시장 최성)는 현대자동차(주)서북부지역본부에서 7월부터 매월 2째 주 토요일마다 덕양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배식, 설거지, 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고양시민 복지 나눔 1촌 맺기 프로젝트’로 추진된다. 현대자동차(주)서북부지역본부 직원 10여명은 지난 9일 덕양노인종합복지관에서 첫 급식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현대자동차(주)서북부지역본부는 지난 2005년부터 복지관과 인연을 맺어 노인복지사업에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매월 일정금액을 후원하여 저소득 무의탁어르신들에게 경제적ㆍ정서적 지원을 하고 있다. 매년 설과 한가위에는 복지관 경로식당에 떡 등 먹거리를 전달해 왔고, 연말연시에는 독거어르신 댁에 산타복장으로 깜짝 방문하여 선물 전달을 하기도 했다.
또한, 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자동차정비교실 운영과 현대자동차 공장견학과 일일나들이 등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현대자동차의 활발한 봉사 활동을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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