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구청장 정구상)는 감정평가사와 공인중개사에게 부동산 거래동향과 부동산거래관련 법률문제를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는 ‘부동산 거래동향 상담실’을 오는 8월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월 첫째ㆍ셋째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1층 지적민원실내 상담실에서 부동산 관련 법률상식이 풍부한 감정평가사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덕양구 지회 임원들이 부동산 거래동향과 부동산거래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무료로 상담한다.
구는 이를 위해 (주)대일에셋감정평가법인의 강문환 대표와 (주)나라감정평가법인의 이보리 감정평가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덕양구지회 김광열 지회장 및 현길수 부지회장을 지난 27일 상담위원으로 위촉했다.
주요 상담내용은 관내 지가동향과 부동산 시장동향, 전월세 현황 상담, 임대차보호법 등 법률상담과 사회취약계층 전월세 이사돌봄 사업 안내 등이다.
부동산 거래동향상담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구청(☎ 8075-5186, 5190)으로 사전 예약하거나 운영시간 내 민원실을 직접 방문하면 상담 받을 수 있다.
송태섭 시민봉사과장은 “부동산 거래동향상담실을 통해 시민들이 부동산 관련 법률문제와 부동산거래동향 등 평소 고민하던 어려운 문제들을 상담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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