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청 및 동주민센터 보유 양수기 등 각종 수방장비 관리실태 점검
최근 장마기간이 끝난 후에도 국지성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기상상황에 대비, 고양시 덕양구(구청장 정구상)는 보유하고 있는 양수기와 수중모터 등 수방장비를 일제 점검했다.
구는 구청과 19개 동주민센터에 있는 양수기 80대와 수중모터 209대 등 총 289대 수방장비에 대한 정상 작동 여부와 관리 실태 등에 대해 현장 확인했다.
또한 우기철을 대비, 정구상 덕양구청장 특별 지시사항에 따른 동주민센터 별 양수기 사용방법 교육 및 점검으로 수방장비 상태는 대체적으로 양호한 편이었다. 다만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고장난 양수기 1대와 수중모터 3개는 즉시 수리하여 사용가능한 상태로 만들었다.
아울러 지난 26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현장에 나가 있는 양수기 현 위치를 확인토록 하고 양수기 10대와 수중모터 8대를 추가로 구입하여 위급상황 발생 시 즉시 투입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한 응급상황시 양수기나 수중모터가 필요한 시민들은 가까운 동주민센터로 연락하면 즉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고 밝혔다.
자료 제공 : 덕양구 행정지원과(담당자 장명숙 ☎ 8075-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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