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 주창선 기자]
목포시청 축구단이 오는 9월 16일(금) 19시 목포국제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홈경기서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목포시청 축구단은 5월 6일(금) 부산 교통공사와의 원정경기에서 1대 0으로 아쉽게 패배했지만, 이번 홈경기 만큼은 반드시 이긴다는 마음가짐으로 상대팀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강도 높은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목포시청 축구단 관계자는 "지난 9월 2일(금) 대전 한국수력원자력과의 홈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 14위에서 12위로 꼴찌 탈출에 성공, 어느 때 보다 선수들의 사기가 충천해 있으며, 홈경기 연승을 기대해 본다"며, "멋진 경기로 승리를 이끌 수 있게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아 많은 성원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16일 갖게 되는 목포시청 축구단과의 내셔널 리그 22라운드 매치전 상대인 부산 교통공사는 현재 승점 31점으로 총 14개팀에서 5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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