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우익 통일부장관은 10월 24일 경기도 연천군청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규선 연천군수와「남북청소년교류센터」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정부는 남북청소년교류센터?를 남북 청소년간 교류를 통한 남북 청소년 공동 문화 형성을 위한 중심적 시설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며, 우리 청소년들의 통일의식 제고를 위한 통일미래 대비 현장 학습 센터로도 이용할 계획이다.
또한, 이산가족상봉과 남북회담, 남북사회문화교류의 장소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다중복합시설로 건설할 계획이다.
남북청소년교류센터는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일원 283,269㎡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14,730㎡의 규모로, 2012년 8월에 착공하여 2014년 8월에 완공할 계획이며, 총 사업비는 52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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