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물자원 보전 실천활동에 앞장서 온 청소년리더 23개 우수활동팀 선정
- 대상은 ‘남생이를 부탁해’팀(중등부), ‘맹꽁이가 사는 세상’팀(고등부) 수상
◇ 우수팀에 대한 시상식을 10.29(토) 14시 코엑스에서 개최
□ 환경부는 생물자원에 대한 국민인식을 높이고 보전활동에 앞장 서온「제6기 생물자원보전 청소년리더」 우수 활동팀에 대한 시상식을 10월 29일(토)에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 생물자원보전 청소년리더는 생물자원 보전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환경홍보 프로그램으로, 2006년부터 올해(제6기)까지 약 2,000명의 청소년 리더를 배출
□ 제6기 청소년리더는 7월 21일 위촉되어 9월 20일까지 팀별로 정한 생물자원 관련 주제에 대하여 홍보물 제작, 멸종위기종 서식지 탐사 및 생태계 교란종 퇴치 등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펼쳐 왔다.
○ 위촉된 청소년리더 100팀(중학생 150명, 고등학생 350명)이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쳐, ‘남생이를 부탁해’(대덕중 손동희 등 5명/중등부)팀과 ‘맹꽁이가 사는 세상’(대전과학고 김진욱 등 5명/고등부)팀이 부문별 대상에 선정되는 등 총 23팀이 우수팀으로 선발됐다.
□ ‘남생이를 부탁해’ 팀은 자전거 홍보와 게릴라 퍼포먼스 등 이색적인 거리 홍보를 펼치는 한편, 교육ㆍ홍보용 CD를 제작하고 유치원 등을 방문해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교육ㆍ홍보활동에 앞장섰다.
○ ‘맹꽁이가 사는 세상’ 팀은 대전지역 맹꽁이 서식지를 직접 탐사하여 서식지 훼손실태를 알리고 환경기금 마련을 위한 통장 개설, SNSㆍ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한 국제적인 홍보활동을 펼쳐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 유영숙 환경부장관은 생물자원보전 청소년리더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활동해 준 모든 청소년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생물자원보전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활동을 당부할 계획이다.
○ 환경부는 “청소년리더 활동 실적은 공식블로그(blog.naver.com/hsh9377)와 팀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홍보활동을 원하는 리더들은 내년에 ‘그린기자단’으로 위촉해 기획기사 작성 및 뉴스레터 발간 등에 참여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이날 시상식에서는 환경부가 내셔널지오그래픽 한국판과 함께 개최한 ‘제5회 대한민국 10만 가지 보물이야기 사진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며,
○ 행사에는 유영숙 환경부장관을 비롯하여 강경준 생물자원보전 명예홍보리더, 청소년리더 우수 활동팀(23팀), 사진공모전 입상자,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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