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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도 문제없도록 도로제설 체계 본격 가동
  • 윤정
  • 등록 2011-11-14 1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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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설장비/인력/자재 등 사전준비 완료
국토해양부(장관 : 권도엽)는 겨울철 강설에 대비하여 ’11년 11월 15일부터 ’12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을 “겨울철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고속도로와 일반국도의 제설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겨울은 기상관측 이래 포항이 28.7cm('11.1.3), 동해는 100.1cm(’11.2.12)의 최대적설을 기록하는 등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하여 국지적이고 집중적인 폭설이 증가하고 과거 눈이 거의 오지 않은 지역에도 많은 눈이 내려 피해를 입고 있다.
 
따라서, 예상치 못한 폭설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장비?인력 및 제설자재를 확충함은 물론,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취약구간 중점관리, 긴급 교통통제 기준마련,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 철저한 사전준비 및 대응계획을 수립하였다.
 
국토부가 관장하는 대상도로는 한국도로공사(민자사업자 포함)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3,860km와 5개 지방국토관리청이 관리하는 일반국도 11,584km(지자체 위임 2,863㎞ 포함)이며, 주요 사전준비 및 대응계획은 다음과 같다.
 
(장비/인력 확보) 각 도로관리청의 기본적인 제설장비 및 인력 이외에도 민간업체와의 위탁계약 등을 통해 제설장비 4,017대(전년대비 +508대), 동원인원 4,973명(전년대비 +928대)을 확보하였다.
 
(제설자재 확보) 폭설 등으로 인한 제설자재 부족시 국토부가 지원할 수 있는 제설자재 중앙비축창고를 올해 처음 신축(4개소)하여 염화칼슘 60,945톤(전년대비 +18,102톤), 소금 245,543톤(전년대비 +67,741톤), 모래 136,591㎥(전년대비 +37,637㎥) 등을 사전 비축 확보하였다.
 
 ※ 중앙비축창고 신축 및 제설자재 비축내용

 ▶ (목적) 국가 제설역량 보강(제설자재 부족시 유관기관 등 지원)

 * 권역별 총 23개소(수도권 5, 강원권 8, 충청권 6, 호남권 4) 구축목표

 * 제설자재 총 46,000톤(염화칼슘 11,500톤, 소금 34,500톤) 비축예정

 ▶ (현황) 금년도 4개소(수도권 2, 영동권 2) 신축완료

 * 개소당 2,000톤(염화칼슘 500톤, 소금 1,500톤) 총 8,000톤 비축완료

 ▶ (향후계획) ‘12년도 6개소, ’13년도 13개소 신축예정
 
(취약구간 중점관리) 소량의 강설시에도 교통소통이 어려운 주요 고갯길, 응달구간 등 181개(일반국도 125개, 고속국도 56개) 구간에 대하여 취약구간으로 지정하여 제설장비와 인력을 사전배치하고 CCTV로 모니터링하는 등 중점 관리한다.

(긴급 교통통제 시행) 기상상황 및 교통흐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필요시 고속도로 및 일반국도에 대하여 적설량 기준에 따라 긴급 통행제한(도로관리자가 우선 통행금지나 제한실시, 관할 경찰관서 협조)을 시행할 계획이다.
 
(고속도로) 특정지점의 노면 적설량이 10㎝이상 또는 시간당 평균 적설량이 3㎝ 이상인 상태가 6시간 이상 지속되는 경우
 
(일반국도) 특정지점의 노면 적설량이 10㎝이상 등 폭설로 장기간 차량고립이 예상되는 경우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각 도로제설 책임기관들은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및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제설작업 및 구호?구조활동 등을 펼치게 되며, 교통방송 등 언론사의 협조를 받아 교통통제 및 소통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비상근무체계 보강) 각 기관별로 위기경보 수준(기상상황)에 따른 단계(관심⇒주의⇒경계⇒심각)별 비상근무체계 및 근무요령 등을 명확히 확립하였다.
 
특히, 국토해양부(본부) 내에는 심각단계(폭설시)의 종합적인 상황관리 및 대응을 위해 제설대책종합상황실(4개반 : 도로?대중교통?항공?철도반)을 구성?운영하게 되며, 한국도로공사는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24시간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게 된다.
 
 * 폭설시 대중교통 업무 보강을 위해 올해부터 대중교통반 추가 구성
 
(효율적 제설작업 시행) 효율적인 교통소통을 위해 초기 강설 시부터 융설제 살포 및 제설작업 등을 즉시 실시하고, 전국적인 강설 시에는 수도권 등 대도시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토해양부는 5개 지방국토관리청과 18개 국도관리사무소, 한국도로공사와 9개 민자고속도회사, 8개 지자체(도로관리사업소), 항공?철도공사 등 소속?유관기관장 50여명이 참석하는 제설대책 준비상황 보고회의(11.11(금) 14시, 대회의실)를 개최하여 제설대책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함은 물론, 강설(폭설)시 제설대책 업무에 만전을 기하도록 독려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토해양부는 겨울철 안전운전을 위해 주의하여야 할 사항으로 다음과 같이 제시하며, 교통사고 예방과 강설로 인한 교통두절에 대비 국민 모두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 눈길에서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되, 불가피하게 차량을 운행할 경우는 감속 운행하고 특히, 교량이나 터널 출구, 커브길, 응달길에서는 감속운행 등 주의 운전
 
 ▶ 마모가 심한 타이어는 미리미리 교체하고 엔진 부동액, 배터리 등의 이상유무를 사전에 점검하여 예기치 않은 차량 고장 등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
 
 ▶ 겨울철에는 체인을 차량에 비치하여 폭설 등 이상기후에 대비하여야 하며, 필요시 접이식 삽, 랜턴 등도 비치
 
 ▶ 눈이 많이 내린 지역은 도로가 통제될 수 있음을 유의하여 목적지 부근의 교통정보(일반국도 ☎1333, 고속도로 1588-2504 등)를 사전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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